오피스리자드 아이보리를 사자마자 당일에 열심히 들고 다녔죠.
집에와서 가방 풀고 걸어놓으려보니 청바지에 가방이 이염이 되었더라구요. (숄더로 들고다녔어요)
그래서 오늘 소프트백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물티슈로 안되면 세탁방법이 없다는 말만 듣네요.
근데 물티슈로 안되는건 어떻게 하냐니까 절대 방법이 없으니 청바지를 빨아서 이염안되게 해서 입으라는데...
이게;; 적정한 답변인지.. 팸샐 마지막날 여유있을 때 갔는데
주의사항 들은 것도 없었구요. 팸샐에서 샀기 때문에 실밥부분 터진 부분, 친절히 불로 잘 처리해주시고
(그 과정에서 지퍼 부분이 살짝 그을렸지만 어차피 팸샐이란 생각에 그냥 들고왔어요.)
그래서 저렴하니 그냥 들고왔는데, 하자가 있던 부분이 많은걸 제가 들고온거 후회하던 찰나, 이염에 대한 답변을 이런식으로 듣네요.
가볍다는 장점으로 추천받아서 처음 들게된 가방인데, 지금 구매대행으로 산 백팩 아이보리는 무서워서 들생각도 못하겠고,
그나마 보스턴 그레이M 사이즈만 그나마 들고 다닐만 하겠어요.
소프트백 첨알고, 저럼해서 3개나 구입했지만 앞으로 구입하지 않을 듯 합니다.
에프터 서비스가 너무 무책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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